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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씨플랫폼] 7월 4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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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5-07-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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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월요일
포커스부분
뉴스 이미지배경훈 과기부 장관 취임‥"AI 3대 강국 도약 실현"2025.07.17
배경훈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우수 인재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 AI 기반 국가 대전환을 통해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36554_36737.html)
뉴스 이미지국산 AI 인프라 확보 '첫 단추'…정부, 민간 GPU 임차 사업자 선발2025.07.17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의 근간이 될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인프라를 민간과 함께 마련하며 '한국형 AI'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AI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GPU 임차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와 네이버클라우드를 선정했다.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사업은 국내 민간이 보유한 첨단 GPU 자원을 일정 기간 임차해 AI 모델 개발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총 1천5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SKT와 네이버클라우드는 협상을 통해 최종 GPU 공급 규모와 단가, 자원 제공 조건 등을 확정한 뒤 다음 달부터 실제 자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GPU 임차 지원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와 직접 연결돼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3년간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고 각 팀은 필요한 GPU·데이터·인재를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GPU 자원은 이번 임차 사업을 통해 제공된다. 공급 기간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총 11개월간이다. 트랙별로 SKT는 엔비디아 최신 GPU인 B200을 최소 1천장 공급하며 H100·H200 2천장으로 제안도 가능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H100·H200 GPU 1천장 또는 B200 500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GPU 임차 사업은 정부의 3대 AI 인프라 확보 사업 중 하나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과 GPU 1만장 확보·운용 지원 사업과 함께 주목받았다. 특히 국내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 GPU 서비스 공급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정예팀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의 GPU 수요를 파악해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세부 자원 배분을 조율할 계획이다. 공급사들은 GPU 제공뿐 아니라 클러스터링·장애 대응·백업·기술지원·모니터링 등 운영 전반을 책임져야 하며 사용자의 자원 활용 내역을 월 단위로 보고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GPU 임대를 넘어 민간 AI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모델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7141406)
뉴스 이미지KT, 5년간 정보보호 예산 1조 쓴다... SKT발 보안투자 경쟁 ‘활활’2025.07.15
KT가 향후 5년간 정보보호 예산에만 1조원을 투입한다. 같은 이동통신서비스 업체인 SK텔레콤이 지난 4일 정보보호 예산에 5년간 7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8166&page=1&kind=3)
뉴스 이미지AI는 지금 "국가대표 AI에 사활 건다"...선발전 앞두고 新 LLM 쏟아지는 이유는?2025.07.11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모가 오는 21일 마감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빅테크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일제히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에 불을 지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최대 5개 AI 기업을 선정해 연간 100억원 규모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인재 유치 비용 등을 지원하고 6개월 단위 경쟁을 거쳐 최종 모델을 압축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대기업, 통신사, 스타트업을 망라한 등 주요 AI 기업들이 새로운 LLM을 공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국가대표 AI 경쟁 뛰어든 기업들…핵심 모델과 전략은? SK텔레콤은 11일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해 자체 개발한 경량 LLM '에이닷엑스 3.1 라이트(A.X 3.1 lite)'를 공개했다. 70억 파라미터 규모의 이 모델은 설계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이 자체 기술로 제작된 '프롬 스크래치' 방식임을 강조했다. 이달 중에는 340억 파라미터의 중형 모델도 추가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태윤 SK텔레콤 담당은 "꾸준히 쌓아 온 한국형 LLM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자립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10일 310억 파라미터 규모의 '솔라 프로 2(Solar Pro 2)'를 출시하며 추론형 AI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질의응답용 '챗 모드'와 논리적 사고 기반의 '추론 모드'를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특징으로, 실무 작업을 자율 수행하는 에이전트 구조까지 갖춰 글로벌 최상위 모델과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자체 기술로 구현한 LLM으로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LG CNS도 캐나다 코히어(Cohere)와 협력해 개발한 1천110억 파라미터의 초대형 추론형 LLM을 선보였다. 초대형 규모임에도 2장의 GPU로 구동 가능한 고압축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다만 LG CNS는 정부 프로젝트 직접 참여 여부를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KT 역시 지난 3일 자체 개발한 '믿음 2.0' LLM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한국적 AI' 개발을 기치로 내걸었다. '믿음 2.0'은 법률, 특허 등 양질의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체 토크나이저를 적용한 '토종 AI'임을 강조하며 115억 파라미터 '베이스' 모델과 23억 파라미터 '미니' 모델 2종을 선보였다. 신동훈 KT 젠AI랩장은 기술 자립에 대해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생성형 AI 원천기술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멀티모달 추론 기능을 강화한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이스트소프트는 지난달 17일 검색증강생성(RAG)에 특화된 '앨런 LLM'을 출시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이같이 지난달부터 기술 발표가 집중된 가운데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물밑 경쟁은 그 이전부터 치열하게 이어져 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추론 기능을 통합한 320억 파라미터 모델 '코난 LLM ENT-11'을 출시하며 효율적인 코딩 성능을 과시했다. 솔트룩스 역시 지난 5월 복잡한 질문에 깊게 사고하는 320억 파라미터의 '루시아 3'를 선보이며 독자 기술력을 입증했다. LG그룹의 AI 개발을 주도하는 LG AI연구원의 행보도 주목된다. 지난 3월 추론 특화 모델 '엑사원 딥'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이를 통합한 차세대 모델 '엑사원 4.0' 공개 행사를 예고했다. 프로젝트 신청 마감 직전에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주려는 핵심적인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게임업계와 신흥 스타트업의 도전도 거세다.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자회사 NC AI는 지난해 자체 개발 '바르코 LLM'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콘텐츠 생성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였던 바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AI 연구자 출신의 신재민 대표가 설립한 트릴리온랩스 역시 한국어에 특화된 210억 파라미터 모델을 이르면 이번주 내에 공개할 예정으로, 정부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K-LLM 쏟아지는 진짜 이유…"기술 증명 넘어 미래 표준 본다" 업계에서는 이같이 AI 기업들이 일제히 신기술을 공개하며 프로젝트에 사활을 거는 이유 중 하나를 '증명'에 있다고 본다.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알리는 신호를 넘어 심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인 '독자 기술력'을 시장과 정부에 선제적으로 증명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정부가 내건 '전 국민 AI' 시대의 표준 모델이 되겠다는 보다 큰 야망도 깔려 있다. 프로젝트의 최종 승자는 '모두의 AI' 등 향후 공공 및 정부 시스템에 도입될 AI의 표준을 선점해 막대한 후속 사업 기회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연간 수백억 원에 달하는 GPU·데이터·인재 등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단숨에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목표 역시 중요한 동기다. 한 업계 이익단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LLM 기업뿐만 아니라 AI 서비스 기업들도 콘소시엄 형태로 사활을 걸고 뛰어들고 있다"며 "이는 '독자 파운데이션' 사업이 단순히 개발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 실제 수요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기술 경쟁은 최근 국내 LLM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단순히 패러미터 크기를 늘리던 양적 경쟁에서 벗어나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추론(Reasoning)', 스스로 도구를 사용해 과업을 완수하는 '에이전트(Agent)',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이해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능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LLM 벤치마크 점수가 실제 성능을 온전히 대변하지 못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결국 해외 선도 기업들처럼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구현 가능성이 기술력의 새로운 척도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1144807)
뉴스 이미지티맥스소프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 제시2025.07.14
티맥스소프트가 차세대 시스템에 적합한 프레임워크 기술의 전략과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전략'을 주제로 한 고객 세미나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연하고 민첩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소개 ▲고객사 성공사례 공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전략 및 기술 제언 등으로 구성됐다. 약 1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마이그레이션을 넘어서는 구조적 현대화의 필요성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솔루션의 역할이 집중 조명됐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고객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바 기반 '프로오브젝트(ProObject)'와 C 기반 '프로프레임(ProFRAME)'을 AI·클라우드 시대의 핵심 프레임워크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 차세대 프레임워크 '프로프레임 6'의 개발을 완료하고 성능·안정성·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자사 강점인 미들웨어 기술력과 고객의 언어 선호(C 언어·자바)를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기은 티맥스소프트 부사장(연구본부장)은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효과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프레임워크 중심 개발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우성 프레임워크실 상무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은 최소 비용으로의 현대화"라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점진적 현대화 방식과 AI 기반 업무 자동화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금융·플랫폼 분야 고객사의 실제 도입 성공사례도 공유됐다. 발표에 나선 고객사들은 차세대 시스템 환경 구축 과정에서 티맥스소프트 프레임워크가 제공한 유연성과 안정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목표에 적합한 프레임워크 선택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형용 대표는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지 않으면 차세대 환경의 이점을 누릴 수 없고 디지털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며 "티맥스소프트는 복잡한 언어 스택과 기술 환경 기존 시스템 자산을 고려하면서도 생산성과 보안성, 비용 효율까지 아우르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플랫폼 솔루션 사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4102645)
뉴스 이미지슈퍼마이크로, Intel Xeon 6 프로세서 기반 고성능 4소켓 X14 서버 출시…까다로운 기업용•데이터베이스•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에 대응2025.07.16
이전 세대 인텔 프로세서 대비 최대 50% 성능 향상 4개의 Intel Xeon 6 프로세서 탑재로 시스템당 최대 344개의 코어 제공으로 컴퓨팅 밀도 극대화 기업용 AI 워크로드 지원 위해 최대 6개의 이중 폭 GPU 탑재 가능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5년 7월 16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 분야의 토탈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및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4소켓 서버를 출시했다. P-코어(Performance-Cores) 기반의 최신 Intel Xeon 6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업계에서 가장 진보한 이 신규 서버는 CXL 2.0을 지원하며, HPC•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에 이상적이다. 막대한 메모리 용량과 처리 성능이 필요한 작업이나 지연 시간이 적은 CPU 컴퓨팅 의존도가 큰 과학 시뮬레이션 분야도 이 서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응용 분야다. 이 신규 서버는 슈퍼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즈('s 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DCBBS)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전 세대의 4소켓 시스템보다 현저히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Now Shipping 4 - Socket Servers with the Latest Intel Xeon 6 Processors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이렇게 말했다. "이 새로운 4소켓 서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준다. 서버는 최대 16TB의 메모리와 최대 6개의 이중 폭(double-width) GPU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한 단일 시스템이 주는 단순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원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슈퍼마이크로는 자체적인 DCBBS 접근 방식과 전 세계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이제 모든 지역 고객에게 완전한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이 세그먼트에서 가장 먼저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우리는 조직의 모든 IT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4-소켓 서버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린 아이브시츠(Karin Eibschitz) 인텔 기업 담당 부사장 겸 데이터 센터 그룹 총괄 매니저는 이렇게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P-코어 기반의 새로운 Intel Xeon 6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인상적인 4소켓 서버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코어와 더 빠른 메모리 지원은 물론, 최대 20개의 PCIe 5.0 슬롯을 갖춘 이 새로운 4소켓 데이터 센터 서버 솔루션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및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우리는 슈퍼마이크로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증 슈퍼마이크로 4소켓 서버는 SAP HANA 및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 인증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대용량 메모리 풀을 활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확장에 따른 지연 없이도 모든 워크로드를 단일 노드에서 확장할 수 있어 SAP과 오라클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2U 4-소켓 시스템은 두 개의 이중 폭 GPU를 장착할 수 있고, 4U 시스템은 최대 6개의 이중 폭 GPU 장착이 가능해 기업용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된 AI 모델의 실시간 또는 배치(batch) 학습과 추론 작업에 적합하다. 이처럼 탁월한 유연성과 성능 덕분에 서버는 빠르게 진화하는 생성형 AI 자동화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워크플로 환경에서도 향후 SAP 및 오라클 시스템 구축 시에 문제가 없게 해준다. 이 새로운 4소켓 서버는 AI, 데이터베이스,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ERP, 고객관계관리(CRM), 가상화, 과학적 워크로드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데이터 센터 구축 시 복잡함을 줄여준다. 대량의 컴퓨팅, 메모리, 저장 자원을 단일 운영 체제 인스턴스 내에 모두 통합함으로써 다중 노드에서 병렬 처리를 구현해야 하는 복잡함이 없이도 대규모 워크로드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사물인터넷(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공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와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친환경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 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32088/Super_Micro_4_Socket_Server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6231008)
뉴스 이미지한국레노버, 전문가용 씽크스테이션 P2·P3 국내 출시2025.07.14
한국레노버가 14일 다양한 폼팩터로 구성된 전문가용 씽크스테이션 P2·P3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2·P3는 AI 모델 개발, 뉴럴 렌더링, 레이트레이싱 등 각종 설계나 공학용 응용프로그램 구동에 최적화된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이다. 엔비디아 RTX 에이다, RTX 프로 6000 블랙웰 맥스Q(8월 말 출시) 등 GPU를 선택할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3 타워 2세대는 인텔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GPU로 최대 3,500 TOPS(1초당 3천500조번 AI 연산) 성능을 낸다. DDR5 메모리 최대 용량이 전세대 대비 향상됐고 스토리지와 레이드(RAID) 구성을 유연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2 타워 2세대는 입문용 CAD, 제품 설계,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17리터 폼팩터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좁은 공간이나 사무실을 겨냥했다. 씽크스테이션 P3 울트라 SFF(소형) 2세대는 4리터 미만 섀시에 AI 컴퓨팅 역량을 집약해 하이브리드/원격근무 환경에 최적화됐다. 엔비디아 RTX 5000 SFF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를 지원하며, DDR5 메모리를 256GB까지 탑재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레노버 액세스는 씽크스테이션 P3 울트라 SFF 워크스테이션 7대로 구성된 원격근무/하이브리드 작업을 위한 원격 솔루션이다. 기반 가상 환경 대비 성능을 강화했고 주요 프로세서 제조사 원격 관리 도구, 레노버 보안 솔루션 씽크쉴드를 지원한다. 레노버 액세스 솔루션 및 블루프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노버 액세스 공식 온라인 데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4092621)
뉴스 이미지"클라우드 도입 빠른 한국, 데이터 밖으로 나가는 구조라 보안 취약"2025.07.17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보안 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선 대형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 건수는 2023년 1277건에서 2024년 1887건으로 약 48% 증가했다.
조선경제(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7/17/HD4GH5VNRBFQFIXGE77PPBV22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뉴스 이미지HPE, 엔비디아와 최신 엔터프라이즈 AI 기술·운영 전략 공유2025.07.18
한국 HPE는 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개최한 ‘AI 앳 하이퍼스케일 2025(AI@Hyperscale 2025 with NVIDIA)’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헬로우T(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103436)
뉴스 이미지AI 전용 인프라' 전면에 내건 아이티센씨티에스…엔비디아 'H200' 무장2025.07.16
아이티센씨티에스가 고성능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며 그룹 역량 강화와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아이티센씨티에스 'AI 이노베이션 데이터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I 센터는 엔비디아의 최신 H200 GPU와 시스코의 400G 이상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를 기반으로 초고속·초저지연의 AI 전용 인프라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이번 AI 센터에 CPU를 거치지 않고 GPU 간 직접 메모리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RoCE'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AI 워크로드 수행 시 발생하는 네트워크 병목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분산 훈련과 실시간 추론 환경에서 최소 40% 이상의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GPU 간 통신 효율도 비약적으로 개선돼 AI 모델이 수백 테라바이트(TB) 규모의 데이터셋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시스코의 차세대 AI 네트워크 아키텍처인 '넥서스 하이퍼패브릭'을 함께 적용해 GPU 클러스터와 스토리지, 컴퓨팅 노드 간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함으로써 AI 모델 학습 속도는 최대 60% 향상됐고 데이터 전송 지연은 2μs 이하로 단축됐다. 또 수천 개 노드 간 선형 확장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조를 구현해 초지능형 AI 인프라 기반을 구성했다. AI 센터는 데모 센터 형태로 운영되며 AI 기술·인프라를 실증하고 고객 맞춤형 아키텍처를 테스트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이를 통해 아이티센그룹 전반의 AI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공공기관·금융권·제조업 등 데이터 처리 속도가 핵심인 산업군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센씨티에스 관계자는 "시스코의 넥서스 하이퍼패브릭 아키텍처는 RoCE 네트워크 기반 AI 인프라가 느리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다"며 "진정한 AI 성능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6125636)
아이티센클로잇-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스포츠 시장 진출 MOU2025.07.18
아이티센클로잇이 엔젤로보틱스와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스포츠·장애인 스포츠 분야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0718000105)
레노버, 2024-2025 ESG 연례 보고서 공개2025.07.16
레노버가 16일 회계연도 2024-2025 ESG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레노버는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현황과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에 부합하는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레노버는 제품 소재와 포장재에 이용 후 재활용 소재 적용, 배터리 등 부품 직접 교체가 가능한 구조, 재활용/재사용을 촉진하는 지속가능성 서비스로 자원 순환을 확대중이다. 레노버는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 'LMOS'(Love on Month of Service)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봉사를 지원한 전 세계 임직원 인원이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버넌스 부문에서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포괄적인 AI 거버넌스 정책을 도입했다. 기존 최고보안책임자(CSO)인 더그 피셔(Doug Fisher)가 최고AI책임자(CAIO) 역할을 겸임한다. 레노버의 사회적 영향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4년 미국의 디스어빌리티인(DisabilityIN)으로부터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직장'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이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MSCI ESG 평가에서 AAA 등급을 받았다. 데이브 캐럴 레노버 수석부사장 겸 최고 법무/기업사회책임자는 "레노버의 ESG 여정에서 올해는 중요한 한 해다. 1세대 핵심성과지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금, 그간 이뤄낸 성과에 자부심을 갖고 다음 단계의 ESG 리더십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 관계자는 "'레노버 360 서클'로 고객과 공급망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협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ESG 접근 방식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6094917)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창립 40주년 맞아 ‘사회공헌활동’ 진행2025.07.17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8204&page=1&kind=3)
마켓업데이트부분
뉴스 이미지오픈AI부터 코히어·앤트로픽까지...글로벌 AI, 한국으로 몰린다2025.07.18
글로벌 인공지능(AI) '빅 플레이어'들이 잇따라 한국에 둥지를 틀고 있다. 미국 오픈AI에 이어 캐나다의 코히어가 국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고, 앤트로픽도 서울 사무소 개소를 검토 중이다.
디지털데일리(https://www.ddaily.co.kr/page/view/2025071809495622600)
뉴스 이미지SGI서울보증 랜섬웨어 SGI서울보증, 해킹 사흘 만에 운영 재개2025.07.17
랜섬웨어 피해로 서비스 장애를 겪은 SGI서울보증이 약 사흘 만에 사이트 및 전산시스템을 복구했다. SGI서울보증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보증서 발급 등 주...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8212&page=1&kind=1)
뉴스 이미지보안이 곧 경쟁력···제약·바이오, '정보 유출 차단' 총력2025.07.18
약·바이오 업계가 내부 기밀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에 속속 나서고 있다. 고부가가치 산업 특성상 연구·개발(R&D) 데이터와 제조 기술 등 핵심 기밀이 경쟁사나 외부로 흘러갈 경우 치명적인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기업들이 보안 체계 전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컨슈머타임스(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368)
뉴스 이미지양자컴퓨터, 금융체계 위협보다 보안 먼저 강화될 것2025.07.18
양자컴퓨터가 암호 체계를 무너뜨려 금융 시스템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보안이 먼저 강화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뉴스로드(https://www.newsroa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0)
뉴스 이미지韓 금융사 92% 클라우드 도입…"절반 이상이 AWS 쓴다"2025.07.16
"한국 금융사가 클라우드를 전략적 수단으로 선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 금융권의 퍼블릭 클라우드 채택률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클라우드는 선택 아닌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노경훈 금융 사업부 총괄은 16일 서울 역삼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AWS의 글로벌 금융 사업 전략 및 IDC한국 금융권 클라우드 도입 현황'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노 총괄은 한국IDC와 공동 진행한 '2025 한국 금융권 클라우드 이용 현황' 조사 결과부터 발표했다. 조사는 은행·카드·보험·증권·핀테크·암호화폐거래소 등 전국 150개 금융사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금융기관 92%가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보험, 핀테크, 암호화폐 기업이 100% 도입률을 기록했다. 증권은 97%, 카드사는 9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금융사 중 64%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실질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에 활용 중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금융권의 퍼블릭 클라우드 채택 비중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현재 금융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비중은 46%를 차지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IT 인프라는 45%,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10%로 뒤를 이었다. 2028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비중이 56%로 확대되고, 온프레미스는 32%로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향후 3년 내 금융권 클라우드 전략 우선순위로는 '재해 복구 및 비즈니스 연속 보장성이 4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IT 운영 자동화를 통한 생산 향상성 35%, 신속한 금융 서비스 출시 및 시장 대응력 강화 34% 등이 지목됐다. 노 총괄은 국내 금융권 규제 환경 개선이 클라우드 도입 확산에 영향 미쳤다고 주장했다. 올해 4월 정부가 망분리 특례 125건을 승인하는 등 해당 분야 규제 문턱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서다. 현재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금융기관 64%가 클라우드 예산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응답해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생성형 AI 도입도 금융권에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들은 문서 자동 심사, 금융 사기 탐지, 고객 상담 자동화,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등 핵심 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프라로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있다. 국내 금융권 53%, AWS 도입…"보안 안정성·규제 대응력 높아" 노 총괄은 국내 금융사 중 53%가 AWS 클라우드를 선택했다는 점도 알렸다. 선택 배경에는 보안과 규정 준수 대응력, 플랫폼 안정성, 기술 혁신력인 것으로 확인됐다.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 출시 속도와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 유연한 자원 확장성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KB증권이 AWS 서비스를 업무에 도입한 사례를 소개했다. KB증권은 AWS의 세이지메이커와 아마존 베드록으로 생성형 AI 기반 금융 에이전트를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고객의 투자 성향, 관심 종목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노 총괄은 "우리 서비스는 망분리 환경에서도 AI 모델을 안전하게 학습·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KB증권이 AI 에이전트를 문제 없이 개발할 수 있던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코리안리재보험이 사내 문서 검색 시스템에 베드록을 적용해 부서별 생산성을 20% 이상 개선했고, 신한카드가 AWS의 금융 특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으로 운영 비용을 40% 절감한 사례도 공유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AI 기반 보험금 자동 지급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노 총괄은 "금융권에서도 클라우드는 더 이상 선택 아닌 전략적 필수 자산"이라며 "클라우드의 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역량 강화, 비용 타당성 검토, 전사 거버넌스 체계를 지금부터 쌓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6142232)
뉴스 이미지금감원, AI로 불공정거래 감지…343억 규모 DX 사업 추진2025.07.16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약 343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친 '디지털 혁신(DX)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감독체계와 문서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감독의 정밀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금감원은 16일 금융감독 DX 중장기 사업 계획을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했다. 7월 21일부터 제안요청서 접수를 시작해 8월 말까지 사업자 평가 및 계약을 완료한 뒤 9월 1일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감독업무 디지털 전환…AI로 불공정거래 감지 이번 사업은 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AI) 기반 감독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처리와 인허가 등 주요 업무를 전면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전체 사업은 총 1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되며 약 27개월 동안 협상에 의한 장기계속계약 방식으로 연차별 과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핵심은 'AI 기반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다. 금감원은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혐의거래 탐지 모델을 도입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업무의 효율성과 적시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생성형 AI 기반 민원처리 포털과 통합 인허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민원·분쟁 처리 자동화는 물론 금융소비자의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계감리 시스템 역시 실사례 기반 학습을 통해 AI가 감리 대상 기업과 항목을 선별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체계로 고도화한다. 문서 기반 업무도 스마트화…페이퍼리스 환경 전환 금감원은 기존 문서 기반 업무 환경을 전면 재설계해 스마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협업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보고자료 자동화, 전자결재 고도화, 협업툴 도입, 문서중앙화 시스템 구축 등 조직 전반의 디지털화가 추진된다. 보고자료 자동화는 템플릿 기반 보고서 작성, 통계 자동 삽입, 반복자료 갱신 기능 등을 통해 수작업 부담을 줄인다. 이 시스템은 향후 감시·평가 체계와도 연계된다. 전자결재 시스템은 모바일과 원격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개선되며 문서 검색과 보안 관리도 전자문서 기반으로 일원화된다. 문서중앙화 시스템은 개별 PC나 부서별 저장소에 분산된 문서를 중앙 저장소에 통합하고 버전 관리와 접근권한 제어, 이력 추적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공공기관 문서관리 기준에도 부합한다. 협업툴은 실시간 공동편집, 댓글 피드백, 업무 대시보드, 메신저, 영상회의 등을 통합한 플랫폼 형태로 제공해 원격근무나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정보 공유 체계도 함께 고도화된다. 내부적으로는 지식 공유 플랫폼을 통해 각종 사례와 보고서를 축적·검색하고 외부적으로는 제재공시와 행정조치 정보 등을 금융위, 예탁결제원,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연계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기업 여신, 재무, 리스크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마이크로데이터 기반 감독 플랫폼이 도입된다. 이는 향후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연계돼 금융사기, 보험사기 대응의 정밀도와 속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3단계 추진 로드맵…GPU 기반 AI 인프라 도입 전체 사업은 3단계로 구분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는 ▲기능 구축 ▲시스템 확장 ▲기술 고도화 순으로 설계됐다. 1단계는 기반 구축 단계로 마이크로데이터 기반 감독체계, AI 기반 혐의거래 탐지 모델 검증, 문서중앙화 시스템이 핵심 과업이다. 2단계는 민원처리와 인허가 시스템을 운영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전자결재 및 협업 플랫폼을 모바일 환경까지 확장한다. 이와 함께 지식 공유체계와 문서관리 시스템 간 통합도 추진된다. 3단계는 AI 모델을 재학습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감독정보 검증 및 외부 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 재해복구(DR) 인프라와 IT 통합검증체계가 도입된다. AI 업무처리 강화를 위한 고성능 GPU 인프라도 대규모로 도입된다. 엔비디아 L40, H100 NVL GPU가 탑재된 서버 10대 이상이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도입되며, AI 모델 개발·재학습, 실시간 예측 처리에 활용된다. 또한 페이퍼리스 환경을 위한 무선망 인프라도 전 층에 구축된다.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인증서버,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등으로 구성되며, 금감원 기존 시스템과 호환되고 5년 이상 기술지원이 가능한 장비가 요구된다. 금감원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중심 감독체계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고, 민원 및 인허가 등 핵심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감독의 효율성과 국민 체감도를 동시에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 시스템의 고도화와 운영 안정성 확보를 통해 디지털 금융시대에 걸맞은 감독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6100301)
뉴스 이미지엔비디아 젠슨 황, 트럼프 설득해 H20 GPU 대중 수출 규제 풀어2025.07.15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4월 중순 이후 3개월간 지속된 중국 시장 특화용 H20 GPU의 수출 규제를 풀어냈다. 중국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기업의 경쟁력 악화를 내세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한 결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중국 AI 시장에서 2021년 당시 9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며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이 이를 잠식했고 현재는 점유율이 절반 가량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올해 4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국 특화용 H20 GPU마저 수출 금지하면서 엔비디아는 최대 55억 달러(약 7조 8천억원)의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내세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했고 3개월만에 H20 GPU 수출 재개에 성공했다. 주요 GPU 제조사, 美 규제 따라 중국용 GPU 별도 개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엔비디아 A100, H100 등 GPU를 포함해 AMD 제품까지 중국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 단 기존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나 대역폭을 낮춘 제품은 GPU 수출을 허용해 왔다. 엔비디아도 미국 정부가 2023년 10월 규제 범위를 확대하자 중국 시장용으로 H20, L20, L2 등 3종을 추가 개발해 이를 공급해왔다. 이중 H20은 대 중국용 제품 중 가장 고성능 제품이다. HBM3 메모리 용량을 96GB로 제한하고 메모리 대역폭은 4TB/s, AI 연산 성능은 FP16(부동소수점 16비트) 기준 148 테라플롭스, FP32(부동소수점 32비트) 기준 44 테라플롭스로 제한됐다. 트럼프 2기 행정부, 4월 중순경 GPU 수출 규제 강화 올해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지난 4월 15일(이하 현지시각) 이마저도 허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엔비디아는 15일 중국 시장용으로 설계된 H20 GPU 수출 제한 조치를 공시하며 "H20의 재고와 구매 약정, 관련 충당금 등으로 최대 55억 달러(약 7조 8천556억원) 추가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미국 정부가 H20 GPU의 중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유로 지난 1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공개한 추론 특화 AI 모델 'R1'이 꼽혔다. 일정 부분 성능을 제한한 엔비디아 H800 등 GPU로도 기존 모델 대비 더 나은 성능을 냈기 때문이다. "中 AI 시장서 엔비디아 점유율 4년만에 반토막" 미국 정부는 거대언어모델() 등에서 중국의 성장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해 GPU 수출 규제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규제는 오히려 중국 내 엔비디아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화웨이 성장을 돕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규제 강화 이후 공개석상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축소와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5월 중순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기간 중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체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약 69조원)인 중국 AI 시장에서 2021년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거의 95%였지만 오늘날은 5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중국 기업 몫"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달 하순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도 "중국이 AI 인프라를 갖출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 수출 규제 정책은 잘못됐다"며 "H20 GPU는 다른 곳에 판매하거나 용도 변경할 수 없는 재고가 됐고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말했다. 젠슨 황 "美 정부, H20 수출 허가 약속" 엔비디아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젠슨 황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치권 인사를 만나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AI 인프라, 제조업 부흥과 AI 선도를 돕겠다고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젠슨 황 CEO는 중국 베이징 방문 중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H20 GPU를 판매하기 위한 허가를 신청할 것이며 미국 정부 역시 이를 허가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젠슨 황 CEO는 14일 워싱턴에서 "범용·오픈소스 기반 연구용 모델은 AI 혁신의 근간이며 모든 민간 AI 모델은 미국 기술 기반으로 가장 잘 실행돼야 하며 이를 통해 전세계 국가가 미국(산 제품)을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55억 달러 손실 만회... 韓 HBM 수출도 증가 전망 엔비디아는 지난 5월 말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H20 관련 매몰비용으로 55억 달러 손실을 계상했다. 그러나 이번 수출 재개로 이를 상쇄하고 향후 추가 물량 수출로 추가 매출 확대도 가능해졌다.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 수출 재개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무엇을 제시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AI 인프라 확대 등 언급으로 볼 때 향후 미국 시장 내 각종 제조 시설이나 R&D 허브 신설 등이 추정된다. 엔비디아 H20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성능으로 작동하는 AMD 인스팅트 MI309 등 타사 GPU 수출도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또 HBM 메모리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국내외 기업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5151931)
뉴스 이미지무선 접속망도 AI로...5년 안에 100억달러 시장 나온다2025.07.11
AI RAN 시장 매출이 2029년까지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은 AI RAN 시장의 성장은 분산형 버전, 단일 목적 배치, 5G 확산으로 촉진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델오로의 전망대로 시장이 형성된다면 2029년 전체 글로벌 RAN 매출에서 AI RAN이 차지하는 비중이 33%에 이르게 된다. 스테판 폰그라츠 델오로그룹 부사장은 “단기적인 우선순위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보다는 효율성 향상에 더 무게가 있다”며 “AI RAN이 사용자 경험 개선, 성능 향상, 전력 소비 절감, 전반적인 자동화 여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강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AI RAN은 RAN 시장에서 가상화, 오픈랜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주요 RAN 시장의 제조사들이 기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면서 AI RAN이 확산될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폰그라츠 부사장은 “4G와 5G 시대 내내 이어져 온 통신사들의 정체된 수익 구조를 AI가 되돌릴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고 했다.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50711105311)
뉴스 이미지삼성, 멀티모달 AI로 갤럭시 생태계 확장2025.07.13
삼성전자가 음성·시각 등 다양한 입력을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모달 AI를 앞세워 개인화된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스마트폰을 포함해 워치, 링, XR 기기 등으로 구성된 갤럭시 에코시스템 전반에 AI를 연결, 사용자 의도와 맥락까지 실시간으로 이해하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 구현을 추진한다.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0713000087)
뉴스 이미지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2025.07.17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앤트로픽(Anthropi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7_0003255942)
포스코DX, AWS 손잡고 산업용 AI 에이전트 개발한다2025.07.13
포스코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산업현장에 인공지능(AI)을 본격 적용하는 등 제조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DX는 AWS와 제조 A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DX를 통해 현장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 등 AI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3_0003249751)
한전KDN-올시데이터, 탄소·공급망 정보서비스 신사업 추진2025.07.11
한전KDN은 전날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빅데이터 전문기업 올시데이터와 운송 부문 탄소 배출량 정보서비스를 핵심으로 한 친환경 데이터 기반 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디지털 제품 여권(DPP), 미국 청정경쟁법(CCA)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운송 부문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1_000324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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